-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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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1972년 8월9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했다.
중학교 때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음악인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부에 매진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뒤 작곡가로 데뷔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해 수석 작곡가를 지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맡았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아티스트로 키워냈다.
임정희, 에이트, 2AM, 방탄소년단의 음반을 프로듀스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성공적으로 상장해야 한다.
지속적 아티스트 발굴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기획시스템을 도입하고 미국 등 해외진출을 위한 성공공식도 세워야 한다.
방탄소년단을 잇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키워내야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으로 김형석 작곡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등과 친하다.
- 경영활동의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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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발굴과 성장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을 발굴하고 키워 세계적 아티스트로 키워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싱글앨범 ‘2 COOL 4 SKOOL’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리더인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모두 7명의 남자멤버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제13회 골든티켓 어워즈 국내콘서트 뮤지션상,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팬 아미,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이 밴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제31회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글로벌 뮤직 스타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최고앨범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댄스퍼포먼스상,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뮤직비디오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앨범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아이콘,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K-POP 월드 한류스타상,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등을 받았다.
2015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월드 퍼포머상,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댄스 남자 부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월드루키부문,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본상을 거머쥐었다.
2014년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남자그룹부문,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도 기록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2월부터 북·남미, 동남아시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린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더윙스투어’ 공연을 모두 마쳤다. 공연은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사흘 동안 펼쳐진 서울공연에 모두 6만 명이 입장했다.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단독공연도 열었다. AMAs는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뮤직 어워드와 함께 꼽히는 미국 3대 음악시상식이다.▲ 방시혁(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2017년 12월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웃음짓고 있다. <뉴시스>
방시혁은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공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2017 회계연도부터 공시를 시작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매출 924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 순이익 246억 원 등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214%, 당기순이익은 173% 늘었다.
△왕성한 방송활동
방시혁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10년부터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11년에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MBC '놀러와' 등에 특별손님으로 방송을 탔다.
2012년에는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2014년에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KBS에서 '신년특집 명견만리2'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작곡가로서 활동
방시혁은 중학교 시절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배운 악기들의 생기 넘치는 소리에 흠뻑 취해 음악인을 꿈꿨지만 부모님의 뜻에 거스르지 않기 위해 공부에 집중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재학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햇다.
1995년 남성듀오 체크의 ‘인어이야기’가 방시혁의 작곡가 데뷔곡이다. 같은 해 열린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1997년 박진영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눈에 띄어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방시혁은 박진영 3집 수록곡 ‘이별탈출’ god ‘프라이데이 나이트’, ‘하늘색 풍선’, 박지윤 ‘난 사랑에 빠졌죠’, 비 ‘나쁜 남자’ ‘아이 두’ 등을 작곡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2AM의 ‘죽어도 못 보내’, 현대자동차 i-30 CM송 ‘달라송’ 등도 작곡했다.
- 비전과 과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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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과 과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하반기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예비심사를 받고 2019년 증권시장에 입성하는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하고 상장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면 기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빅3’체제를 위협할 만큼 기업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시혁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새 성장동력을 준비해야 한다.
방탄소년단을 잇는 새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한 시스템도 마련해야 한다.
◆ 평가
방시혁은 JYP엔터테인먼트 창립멤버로 일하면서부터 케이팝시장의 사업감각을 익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천재형이라는 말을 듣는다. 한 번에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 조금씩 작은 목표를 이루는 것을 선호한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에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과 관련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미학과가 속한 인문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친척이다.
작곡가 김형석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등과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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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학력/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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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를 지냈다.
2005년부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상훈
1997년 제6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다.
2009년 제1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0년 제4회 엠넷 20대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올랐다.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작품상과 발라드부문 작사가상, 작곡가상을 받았다.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제8회 멜론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2017년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작자상과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해외진출 유공포상 문화교류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프런티어상과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았다.
◆ 기타
저서로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1, 2와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등이 있다.
-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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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자기 이야기와 시대,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솔직히 표현한다. 이 부분에서 세계 젊은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2018/02/23, KBS의 한 프로그램 명견만리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성공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항상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공연을 저 뒤에서 보면서 내가 이 무대에 올라와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 올라오게 됐다.”
“제작자상을 개인 방시혁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빅히트 임직원 여러분, 여기 계신 방탄소년단 멤버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켜봐주시는 팬들의 노력이 성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지렛대의 자리에 내가 우연히 있어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영광과 감사를 다같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제넘지 않게 지렛대의 자리에서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모두 감사드린다.” (2018/01/25,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제작자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며)
“싱어송 라이터는 노래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된다.” (2011/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으로 해외시장의 성공공식을 만들겠다.”
“현재 SV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중국 레전드홀딩스 등 투자회사들과 함께 기업공개를 논의하고 있지만 시기나 규모 등 구체적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기업공개를 진행하기 앞서 규모가 더 크고 지속할 수 있는 기획시스템을 갖추고 싶다. 미국 진출을 위한 ‘성공공식’을 적용한 새로운 소년그룹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 (2017/12/20,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출판사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결혼도 안 하고 동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 계속 고사했었다. 그런데 출판사 측 얘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
“열심히 만드니 뽀로로를 제치고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동요와 같이 팔린 책도 모두 8만 권이 판매돼 인세도 굉장하다.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다.” (2014/07/09,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동요 작업담을 털어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