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소형 하이브리드 '프리우스C' 내놔, 판매가격 2490만 원

▲ 토요타코리아가 1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발표행사를 열었다. <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소형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C'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코리아가 1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발표행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에코 펀(ECO Fun)’을 콘셉트로 프리우스C를 개발했으며 12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프리우스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도심 연비는 19.4km/ℓ다. 

또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 쪽에 배치해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고 수준인 9개의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프리우스C를 구입하면 최대 310만 원의 하이브리드차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4g/km로 낮아진 데 따른 정부 보조금 50만 원까지 더해 최대 36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뒤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보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490만 원이다. 토요타코리아는 4월2일부터 프리우스C 인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프리우스C는 2011년에 처음 출시돼 2017년까지 전 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이 팔린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차”라며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매력으로 이제는 국내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