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인천 서부권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DL건설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DL건설 '중봉터널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인천 서부권 교통망 확충

▲ L건설이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위치도의 모습. < DL건설 >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서구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5km, 왕복 4차로 규모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북부권역 지속 개발에 따른 지역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a)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이란 민간이 시설을 지어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되 일정 기간 수익을 일정 비율로 정부와 나누는 방식이다. 사업비는 3493억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DL건설은 인천시와의 세부 협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DL건설은 2028년 터널 공사를 시작해 2033년 준공한 뒤 40년 동안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L건설 관계자는 “DL건설의 기술력과 안정적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