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종수 KT 사외이사가 연임을 포기했다.
16일 윤 이사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새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퇴하기로 했다”며 “거버넌스 이슈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역할을 맡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이날 오전 KT 이사회 사무국에 사외이사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ESG 분야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 겸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 고문 △미래기술 분야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회계 분야 서진석 전 EY한영 총괄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했다.
윤 이사는 KT 이사회 쇄신 논란과 맞물려 기존 사외이사들이 참여한 의사결정 구조의 일원으로서 경영 혼란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만1천여 명의 KT 직원이 가입한 KT 노동조합(1노조)마저 지난 2월5일 성명을 통해 “무능력과 정통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사진은 조속히 상황을 정상화하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리 기자
16일 윤 이사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새 대표이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사퇴하기로 했다”며 “거버넌스 이슈가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역할을 맡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윤종수 KT 사외이사(사진)가 16일 KT 이사회 사무국에 연임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앤장>
윤 이사는 이날 오전 KT 이사회 사무국에 사외이사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ESG 분야 윤종수 KT ESG위원회 위원장 겸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 고문 △미래기술 분야 김영한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경영 분야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회계 분야 서진석 전 EY한영 총괄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했다.
윤 이사는 KT 이사회 쇄신 논란과 맞물려 기존 사외이사들이 참여한 의사결정 구조의 일원으로서 경영 혼란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만1천여 명의 KT 직원이 가입한 KT 노동조합(1노조)마저 지난 2월5일 성명을 통해 “무능력과 정통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사진은 조속히 상황을 정상화하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