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대형 자체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1470억 원, 영업이익 2486억 원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4.7%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작년 영업이익 2486억 34.7% 늘어, "자체 사업 호조"

▲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이익이 2486억 원으로 35% 늘었다.


순이익은 1581억 원으로 1.6% 증가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등 대형 자체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연결 매출 1조250억 원, 영업이익 413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각각 8.9%와 1%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신규 수주액은 5조8304억 원으로 당초 목표인 4조6981억 원을 웃돌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서울원 아이파크 등 고부가가치 자체 사업을 비롯해 천안 아이파크 시티 등 대형 단지가 궤도에 오르면서 수익성 강화를 통한 성장에 속도가 날 것”이라며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란 불확실성 아래서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