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홈쇼핑사업과 슈퍼마켓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역대 최대 매출을 냈다.

GS리테일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1조9574억 원, 영업이익 292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4.1% 증가했다.
 
GS리테일 작년 영업이익 2921억 원으로 14.1% 증가, 매출도 사상 최대

▲ GS리테일이 지난해 실적에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2025년 순이익은 246억 원이다. 2024년보다 151.4% 늘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260억 원, 영업이익 533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8.5% 늘었다.

사업별로 보면 GS25(편의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531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2.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7% 줄었다.

GS리테일은 "기존점 성장 등에 따른 매출총이익 신장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라 1년 전보다 영업이익이 57억 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슈퍼마켓)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4404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GS리테일은 "가맹점 출점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 신장 및 비용 효율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GS홈쇼핑(홈쇼핑)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780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5.2% 늘었다.

GS리테일은 "로열 고객 확대를 위한 패션 등 유형상품 확대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매출액 신장 영향으로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개발사업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89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8.0% 줄었다.

공통 및 기타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455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을 냈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19.1%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제자리걸음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