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손해보험이 주주환원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

DB손해보험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회계연도 결산 주당배당금(DPS)을 76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11.8% 늘었다.
 
DB손해보험 주당 7600원 현금배당, 1년 전보다 12% 높이며 주주환원 강화

▲ DB손해보험이 2025년 결산배당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보험손익이 1년 전보다 줄어 배당확대 부담이 컸다”며 “그러나 주주환원 약속을 이행하고자 배당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2025년 초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서 DB손해보험은 2028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율을 35%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배당은 이러한 중장기 계획의 구체적 실행으로 평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지급여력비율(K-ICS) 관리를 바탕으로 여러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