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39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일 삼성SDI 주가는 3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 시장의 유의미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최악의 구간은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12월 경쟁사 공급 계약 해지 등으로 전기차 관련 악재는 상당 부분 선반영 됐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눈높이 하향 조정에도 북미 ESS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ESS용 배터리 매출은 미국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미국 공장 가동에 따른 98억 원 수준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취로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 ESS 시장은 수요 고성장 및 탈중국 기조 강화로 우호적 영업환경이 기대된다”며 “미국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유일한 비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5354억 원, 영업손실 903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6% 증가하고, 적자 폭은 47.5% 개선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39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삼성SDI가 미국 ESS용 배터리 매출 확대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2일 삼성SDI 주가는 35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기차 시장의 유의미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우나 최악의 구간은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12월 경쟁사 공급 계약 해지 등으로 전기차 관련 악재는 상당 부분 선반영 됐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눈높이 하향 조정에도 북미 ESS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ESS용 배터리 매출은 미국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미국 공장 가동에 따른 98억 원 수준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취로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 ESS 시장은 수요 고성장 및 탈중국 기조 강화로 우호적 영업환경이 기대된다”며 “미국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유일한 비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5354억 원, 영업손실 903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6% 증가하고, 적자 폭은 47.5% 개선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