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0일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9천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교보증권 "데브시스터즈 목표주가 하향, '쿠키런: 킹덤' 매출 예상보다 저조"

▲ 교보증권은 30일 데브시스터즈의 목표주가로 5만 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주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쿠키런: 킹덤'의 매출 추정치 변화를 반영해 순이익 추정치를 하향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쿠키런: 킹덤'의 매출은 상반기 대비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555억 원, 영업손실 9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0% 늘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것이다.

김 연구원은 "'쿠키런: 킹덤' 매출은 지난해 대비 성장했지만 예상보다는 저조한 4분기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5% 증가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상품매출은 견조할 것으로 보이나 전분기 대비로는 트레이딩카드게임(TCG) 출시 시기 영향으로 감소했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트레이딩카드게임 '쿠키런: 브레이브스'와 '쿠키런: 킹덤'의 마케팅으로 미국 내 쿠키런 지식재산(IP)에 관심도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쿠키런: 킹덤'의 하반기 매출도 전년과 비교하면 45.7% 가량 성장했다. 

3월 출시를 앞둔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올해 연간 매출 940억 원, 프로젝트 CC는 1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