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와 완성차 해상운송, 반조립제품(CKD)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4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핵심 데이터 공급자이자, 가장 직접적 수혜 기업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현대차·기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으로 연결되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와 완성차 해상운송, 반조립제품 사업 성장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상용화 분야인 물류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인 스트레치의 초기 수요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본격화되면 로봇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4배 늘어나고, 현대글로비스 물류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강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리레이팅(긍정적 재평가)도 중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맞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글로비스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핵심 자산이자, 보스턴다이내믹스 주주라는 점에서 앞으로 지배구조 변화 시 현대모비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1520억 원, 영업이익 2조8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7.9% 늘고, 영업이익은 0.3%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와 완성차 해상운송, 반조립제품(CKD)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관련해 물류와 완성차 해상운송, 반조립제품(CKD) 사업 등이 성장하면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도 높아졌다. <현대글로비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4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핵심 데이터 공급자이자, 가장 직접적 수혜 기업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현대차·기아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자율주행 파운드리 사업으로 연결되면,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와 완성차 해상운송, 반조립제품 사업 성장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상용화 분야인 물류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인 스트레치의 초기 수요처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본격화되면 로봇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4배 늘어나고, 현대글로비스 물류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강 연구원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리레이팅(긍정적 재평가)도 중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맞물릴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글로비스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핵심 자산이자, 보스턴다이내믹스 주주라는 점에서 앞으로 지배구조 변화 시 현대모비스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1520억 원, 영업이익 2조8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7.9% 늘고, 영업이익은 0.3%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