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에스앤디 신규 수주잔고. <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연결 매출 1조3875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26.2% 늘어난 것이다.
순이익은 371억 원으로 같은 기간 458.6% 증가했다.
자이에스앤디는 “건축과 주택 부문 진행 현장이 준공되며 매출이 줄었다”며 “다만 비용구조 개선 및 고정비 절감, 수익성 높은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로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홈솔루션(HS) 부문 실적 상승이 두드러졌다.
HS 부문 매출은 3224억 원, 영업이익은 368억 원으로 기록됐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13.8%와 30.5% 늘어났다.
건축 부문 매출은 9337억 원, 영업이익은 53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같은 기간 10.9%, 영업이익은 64.7% 줄었다.
주택 부문 매출은 1315억 원, 영업손실 296억 원으로 기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46.8% 줄고 손실을 내며 영업적자를 이어간 것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 부문 적자 지속과 관련해 지난해 대손상각비 305억 원(지난해 4분기 268억원)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로는 모두 3조625억 원어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였던 2조8천억 원의 109.4% 수준으로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4조526억 원으로 2024년말 대비 58.8% 늘었다.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매출 목표로는 1조6천억 원, 신규 수주 목표로는 3조2천억 원을 제시했다.
자이에스앤디는 “내부 사업 목표로서 향후 국내외 여건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