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이 최근 비공개 연례행사 글로벌리더스포럼을 처음 미국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현지시각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IT 전시회 ‘CES 2026’ 현장을 방문한 모습. <연합뉴스>
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2일 일정으로 글로벌리더스포럼을 진행했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해 그룹의 전략과 업계 경향을 공유하는 비공개 연례행사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계열사 다수가 CES 2026에 참여한 상황을 고려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는 계열사 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고도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등을 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이 로보틱스 분야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한만큼, 올해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로보틱스를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CES 2026 개막 첫날인 현지시각 6일 전시장에 조성된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두산 등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4대그룹 총수 가운데 홀로 CES 2026 현장을 찾았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