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이 내년 이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027년에는 배당성향 20%로 배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됐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6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4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4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매출 5560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 늘고 영업이익은 17% 줄어드는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최고 제작 편수는 2022년 34편, 최고 제작 회차는 2019년 452회차였다. 2024년 19편과 216회차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고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작품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이후 스튜디오드래곤 작품의 평균 시청률은 6.3%였는데 올해 1분기에는 3.0%로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2분기 5.9%, 3분기 8.9%, 4분기 7.5%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성과도 주목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일본 작품 3편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시장이 재개방될 경우 단기적 구작 매출 약 350억 원, 한국과 동시방영으로 약 420억 원을 낼 것으로 기대됐다.
2024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작비 절감의 효과도 가시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은 2026년 8.7%, 2027년 11.4%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6년 매출 6350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82% 늘어나는 것이다.
2027년에는 매출 6820억 원, 영업이익 7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6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1%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2.7%포인트 늘어나며 배당성향 20%로 배당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솔 기자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6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가 6만4천 원으로 유지됐다.
직전거래일인 24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4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매출 5560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 늘고 영업이익은 17% 줄어드는 것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최고 제작 편수는 2022년 34편, 최고 제작 회차는 2019년 452회차였다. 2024년 19편과 216회차를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고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작품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이후 스튜디오드래곤 작품의 평균 시청률은 6.3%였는데 올해 1분기에는 3.0%로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2분기 5.9%, 3분기 8.9%, 4분기 7.5%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해외 성과도 주목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일본 작품 3편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시장이 재개방될 경우 단기적 구작 매출 약 350억 원, 한국과 동시방영으로 약 420억 원을 낼 것으로 기대됐다.
2024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작비 절감의 효과도 가시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은 2026년 8.7%, 2027년 11.4%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6년 매출 6350억 원, 영업이익 55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82% 늘어나는 것이다.
2027년에는 매출 6820억 원, 영업이익 77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6년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41%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2.7%포인트 늘어나며 배당성향 20%로 배당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