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물산 주식은 전날보다 7.57%(1만7천 원) 뛴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45%(1만 원) 높아진 23만4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4만4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물산은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80만8577주(1.06%)를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증여일은 2026년 1월2일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기존 19.76%에서 20.82%로 늘어난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회사로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3일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물산 주식은 전날보다 7.57%(1만7천 원) 뛴 2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삼성물산 주가가 3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주가는 4.45%(1만 원) 높아진 23만4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4만4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물산은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180만8577주(1.06%)를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증여일은 2026년 1월2일이다.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기존 19.76%에서 20.82%로 늘어난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회사로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