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샴페인,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연말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 개최, 샴페인·위스키·와인 선봬

▲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주류 특가전을 열고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샴페인 11종을 단독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파이퍼하이직 레어 퀸 에디션’, ‘페리에주에 벨에포크 15 ’, ‘퓌드센 MV 20’, ‘피노누아’ 등이 있다.

위스키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특히 ‘글렌모렌지 디 오리지널 12년 350㎖’를 하프 보틀 형태로 단독 출시한다. 

샴페인 11종과 위스키는 12월 한 달 동안 네이버페이(머니), 토스페이, 삼성카드, 롯데카드 결제 시 요일별로 차등 할인된다. 월~수요일 20%, 목~일요일은 25%의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미국과 일본 세븐일레븐이 공동 개발한 와인 ‘요세미티 로드’ 2종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요세미티로드 카버네소비뇽’과 ‘요세미티로드 샤도네이’ 두 종류로 구성됐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한 연말 특가전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샴페인부터 실속형 자체 브랜드 와인, 단독 신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