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처음으로 코오롱그룹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1월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을 매입했다.
이 부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0.01%)를 1주당 4만975원에,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0.05%)를 1주당 9508원에 취득했다. 총 취득 금액은 2억 원 규모다.
두 회사가 모두 그룹 주력 계열사로 꼽히기 때문에 이규호의 자사주 매입이 앞으로 코오롱 그룹 경영구도 변화에 시작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주식 매입은 그룹 리밸런싱 작업에 힘을 실으며 책임경영 기조를 강화할 목적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1월2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을 매입했다.
▲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처음으로 코오롱그룹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 <코오롱>
이 부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2441주(0.01%)를 1주당 4만975원에, 코오롱글로벌 주식 1만518주(0.05%)를 1주당 9508원에 취득했다. 총 취득 금액은 2억 원 규모다.
두 회사가 모두 그룹 주력 계열사로 꼽히기 때문에 이규호의 자사주 매입이 앞으로 코오롱 그룹 경영구도 변화에 시작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주식 매입은 그룹 리밸런싱 작업에 힘을 실으며 책임경영 기조를 강화할 목적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