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남 청담자이 전용면적 89.11㎡가 38억5천만 원에 거래됐다.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청담자이 전용면적 89.11㎡ 2층 매물은 지난 11월18일 38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강남 청담자이 전용면적 89.11㎡ 2층 38.5억

▲ 강남 청담자이 전용면적 89.11㎡가 38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 GS건설 >


같은 면적 기준 올해 3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48억 원(25층)을 10억 원 가량 밑도는 것이다.

청담자이는 최고 높이 35층, 5개동, 708세대 규모 단지로 GS건설이 2011년 준공했다. 과거 청담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했다.

한강과 올림피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한강공원이 가깝다. 저층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용면적은 49.59㎡에서 90.19㎡까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청담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