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 소주 처음처럼을 알리는 팝업 매장을 연다.

롯데칠성음료는 18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재단장 알리는 팝업 매장 열어

▲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이번 팝업 매장은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됐다.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원료인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

팝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처럼 라인’과 같이 4가지 콘셉트로 묶여진 논현 영동시장 상권의 주요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운영한다.

지하철 역무원으로 분장한 행사 인원들은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소주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을을 맞아 알코올 도수 16도로 재단장한 처음처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팝업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은 다양한 상권에서 100% 암반수, 부드러운 목넘김 등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의 차별적인 핵심 가치를 강조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