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토큰증권 플랫폼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
하나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해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구축 사업에는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테스트 참여사로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하나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하나증권은 토큰증권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증권사 내부 업무 처리 시스템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 전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단장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동산, K-콘텐츠 등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 하나증권이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에서 플랫폼 안정성을 검증했다. <하나증권>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해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구축 사업에는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 등이 테스트 참여사로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하나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하나증권은 토큰증권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증권사 내부 업무 처리 시스템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 전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단장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동산, K-콘텐츠 등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