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대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상)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88%(1900원)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18%(2100원) 높아진 6만8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초반 상승분을 소폭 내줬지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조7647억6416만 원으로 2024년 회사 매출의 7.6%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계약상대방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대형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상)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주가가 22조7천억 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 수주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88%(1900원)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18%(2100원) 높아진 6만8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그 뒤 초반 상승분을 소폭 내줬지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2조7천억 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조7647억6416만 원으로 2024년 회사 매출의 7.6%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25년 7월24일부터 2033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계약상대방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