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을 향해 투자 확대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5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이자 수익에 매달릴 게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써 주기 바란다"며 "그렇게 해야 국민경제의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살고 또 더 많은 국민들이 투자해야 기업이 산다"며 "그런 면에서 자본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한편으로는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배당 소득에 대한 세제 개편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자본 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또 한편으로는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며 "배당소득 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에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가 꼭 해야 할 일 외엔 아무 것도 안 하려고 한다"며 "요즘은 '복지부동'이 아니라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낙지부동'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국가 사회가 발전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데 없는 잘못을 억지로 만들어 내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그 업적을 훼손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며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또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도 바꾸고 제도도 바꾸고 특히 정책 감사나 수사 이런 명목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괴롭혀서 의욕을 꺾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성근 기자
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5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이자 수익에 매달릴 게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써 주기 바란다"며 "그렇게 해야 국민경제의 파이가 커지고 금융기관도 건전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5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그는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게 없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살고 또 더 많은 국민들이 투자해야 기업이 산다"며 "그런 면에서 자본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한편으로는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배당 소득에 대한 세제 개편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자본 시장 관련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또 한편으로는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의 소득이 함께 증대되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며 "배당소득 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에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가 꼭 해야 할 일 외엔 아무 것도 안 하려고 한다"며 "요즘은 '복지부동'이 아니라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낙지부동'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국가 사회가 발전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는데 없는 잘못을 억지로 만들어 내거나 정치적 목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그 업적을 훼손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며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또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도 바꾸고 제도도 바꾸고 특히 정책 감사나 수사 이런 명목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괴롭혀서 의욕을 꺾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