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43층, 4개 동, 전용면전 59~84㎡ 총 72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0세대 △59㎡B 40세대 △77㎡A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 등으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1월로 계획돼 있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8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이다.
롯데건설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계약금은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수요자 만족도도 높였다.
롯데건설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인근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등 다양한 편의시설 위치 △체험형 학습시설 부산글로벌 빌리지 도보권 △수요자 생활방식에 맞춘 특화설계 등의 강점을 지녔다고 바라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뛰어난 입지뿐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