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겨울 의류를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31일까지 약 470억 원 규모의 역시즌 물량을 준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31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열어, 역시즌 물량 470억 규모 풀어

▲ 롯데홈쇼핑이 역시즌 의류 상품을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홈쇼핑 >


행사 품목은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LBL과 바이브리짓, 폴앤조를 비롯해 우바 밍크 재킷 등이다. 

주요 행사로는 18일 패션 프로그램 ‘영스타일’에서 △우바 밍크 재킷 52% 할인 △LBL 헝가리 구스다운 재킷ᐧ바이브리짓 롱코트 최대 40% 할인 등이 준비됐다.

25일에는 진도 엘페 밍크 아우터 10만 원 할인과 폴앤조 퍼코트 6만 원대 및 퍼재킷 3만 원대 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쇼핑 지원금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18일과 25일에 10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천 원 적립금과 2만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셀린느와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도 증정한다. 

김동원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역시즌 행사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겨울 의류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를 위한 다양한 쇼핑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