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건강기능식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번 달 말부터 6천여 점포에서 10여종의 건강기능식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CU는 건강기능식품 특화점 신청 점포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중순까지 인허가 취득 및 등록을 완료하고 차별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기로 했다. 특화점은 도입 신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말까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성을 갖춘 유명 제약사들과 손잡고 편의점 주요 고객층에 맞춘 소용량,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상품도 꾸준히 출시해나간다.
황지선 BGF리테일 가공식품팀장은 “편의점이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구매처로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편의 향상, 매출 증대, 시장 확대 등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판매 점포와 상품 라인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침체된 소비를 되살리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번 달 말부터 6천여 점포에서 10여종의 건강기능식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CU가 이달 말부터 건강기능식품 10여 종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CU는 건강기능식품 특화점 신청 점포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중순까지 인허가 취득 및 등록을 완료하고 차별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기로 했다. 특화점은 도입 신청이 이어지면서 올해 말까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성을 갖춘 유명 제약사들과 손잡고 편의점 주요 고객층에 맞춘 소용량,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상품도 꾸준히 출시해나간다.
황지선 BGF리테일 가공식품팀장은 “편의점이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구매처로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편의 향상, 매출 증대, 시장 확대 등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판매 점포와 상품 라인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침체된 소비를 되살리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