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쳤다.
9일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55%(43.72포인트) 오른 2855.77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767억 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간 것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300억 원어치와 7211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현대차(4.32%) KB금융(4.14%) 기아(2.36%) SK하이닉스(2.00%)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삼성전자(1.18%) 삼성전자우(1.03%) 등 7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6%) LG에너지솔루션(-2.06%) HD현대중공업(-1.65%) 등은 주가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직전거래일보다 1.06%(7.98포인트) 올라 764.21에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15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022억 원어치와 39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흐름은 혼조세로 마쳤다.
휴젤(5.35%) 알테오젠(5.16%) 에이비엘바이오(5.01%) 파마리서치(4.59%) 리가켐바이오(1.68%) 등 5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95%) 에코프로(-2.32%) HLB(-1.72%) 레인보우로보틱스(-1.57%)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렸고 클래시스(5만8500원)는 직전거래일 가격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원/달러 환율 2.0원 내린 1356.4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14일 1355.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매수세가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재용 기자
9일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55%(43.72포인트) 오른 2855.77에서 장을 마감했다.

▲ 9일 코스피지수가 2855.77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767억 원어치 매수우위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간 것이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300억 원어치와 7211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현대차(4.32%) KB금융(4.14%) 기아(2.36%) SK하이닉스(2.00%)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삼성전자(1.18%) 삼성전자우(1.03%) 등 7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6%) LG에너지솔루션(-2.06%) HD현대중공업(-1.65%) 등은 주가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직전거래일보다 1.06%(7.98포인트) 올라 764.21에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151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022억 원어치와 39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흐름은 혼조세로 마쳤다.
휴젤(5.35%) 알테오젠(5.16%) 에이비엘바이오(5.01%) 파마리서치(4.59%) 리가켐바이오(1.68%) 등 5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95%) 에코프로(-2.32%) HLB(-1.72%) 레인보우로보틱스(-1.57%)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렸고 클래시스(5만8500원)는 직전거래일 가격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원/달러 환율 2.0원 내린 1356.4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14일 1355.9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매수세가 환율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