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이 분석과 학습을 통해 수면 상태를 고려한 냉방, 이용자의 에어컨 사용 성향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AI 바람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레이더 센서가 이용자 위치를 감지해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한 바람을, 시원할 때는 실내 환경에 맞춘 약한 바람을 내보낸다.
리모컨 설정 이력과 에어컨 가동 내역 등을 AI가 학습해 상황에 따라 알아서 냉방 세기를 조절한다. 전력 사용량은 일반운전과 비교해 최대 30% 적다.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에는 다양한 청정 필터와 항균 소재를 사용한 부품이 적용됐다. 열교환기 세척, UV-LED를 활용한 UV나노 팬 살균, AI 건조 등 최대 8단계를 거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LG전자는 천장 내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건물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슬림매립키트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하면 천장 단내림, 몰딩 수작업 마감 등 추가 공사 없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윤인선 기자
LG전자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이 분석과 학습을 통해 수면 상태를 고려한 냉방, 이용자의 에어컨 사용 성향에 기반한 AI 절전, 에어컨 내부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AI 청정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 LG전자가 물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 < LG전자 >
AI 바람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한다. 레이더 센서가 이용자 위치를 감지해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한 바람을, 시원할 때는 실내 환경에 맞춘 약한 바람을 내보낸다.
리모컨 설정 이력과 에어컨 가동 내역 등을 AI가 학습해 상황에 따라 알아서 냉방 세기를 조절한다. 전력 사용량은 일반운전과 비교해 최대 30% 적다.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에는 다양한 청정 필터와 항균 소재를 사용한 부품이 적용됐다. 열교환기 세척, UV-LED를 활용한 UV나노 팬 살균, AI 건조 등 최대 8단계를 거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관리한다.
LG전자는 천장 내부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건물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슬림매립키트도 개발했다. 이를 이용하면 천장 단내림, 몰딩 수작업 마감 등 추가 공사 없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