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퓨쳐켐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회사의 전립선암 치료 후보물질이 국내 임상2상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퓨쳐켐 주식은 전날보다 11.55%(23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4.98%(3050원) 뛴 2만34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2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퓨쳐켐은 전날 장 마감 뒤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임상2상 최종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FC705 투여 대상자의 73.33%는 전립선 특이항원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FC705는 항암제 임상2상에서 널리 사용하는 유효성 지표인 객관적 반응율(ORR)은 60%, 질병통제율(DCR)은 93.3%를 보였다.
퓨쳐켐은 FC705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신청했다. 박혜린 기자
회사의 전립선암 치료 후보물질이 국내 임상2상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퓨쳐켐이 전립선암 치료 후보물질 임상2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받으면서 9일 오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퓨쳐켐 주식은 전날보다 11.55%(235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4.98%(3050원) 뛴 2만34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2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퓨쳐켐은 전날 장 마감 뒤 전립선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FC705’의 임상2상 최종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FC705 투여 대상자의 73.33%는 전립선 특이항원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FC705는 항암제 임상2상에서 널리 사용하는 유효성 지표인 객관적 반응율(ORR)은 60%, 질병통제율(DCR)은 93.3%를 보였다.
퓨쳐켐은 FC705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서를 신청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