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 롯데웰푸드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최근 45세 이상이며 근속 기간이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퇴직 위로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인 직원에게는 기준급여 18개월분,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급여 24개월분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재취업을 위한 지원금 1천만 원과 자녀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대학 학자금 지원도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을 확대하며 재무 구조 개선과 인력 슬림화를 추진해왔다. 앞서 롯데온, 롯데면세점 등 주요 유통 계열사들도 잇따라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예원 기자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최근 45세 이상이며 근속 기간이 10년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 롯데웰푸드가 45세이상이며 근속 기간 10년 이상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퇴직 위로금은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인 직원에게는 기준급여 18개월분,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급여 24개월분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재취업을 위한 지원금 1천만 원과 자녀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대학 학자금 지원도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구조조정을 확대하며 재무 구조 개선과 인력 슬림화를 추진해왔다. 앞서 롯데온, 롯데면세점 등 주요 유통 계열사들도 잇따라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