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그룹이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진화 인력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코오롱그룹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2일 경북 의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청, 영양,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도 지역 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코오롱그룹은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텐트 110개를 준비했다.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에게는 소방복 안에 입을 수 있는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500장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피해가 극심한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 지역에 푸드트럭을 보내 이재민과 산불 진화인력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산불피해지역 구호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로 진행됐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현장에서 진화에 여념이 없는 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코오롱그룹은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 코오롱그룹이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코오롱그룹>
22일 경북 의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청, 영양,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도 지역 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코오롱그룹은 설명했다.
코오롱그룹은 이재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텐트 110개를 준비했다.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에게는 소방복 안에 입을 수 있는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500장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피해가 극심한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 지역에 푸드트럭을 보내 이재민과 산불 진화인력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산불피해지역 구호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로 진행됐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현장에서 진화에 여념이 없는 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