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마트 문현점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매대 모습. <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신선, 가공식품 등 먹거리를 비롯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프리 랜더스 쇼핑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및 가공 먹거리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100g)과 불고기(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정상가의 절반인 3190원, 2190원에 판매한다.
새로운 품종의 과일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지난해 정식 수입이 허용된 포멜로 자몽(베트남산)을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다. 가격은 1개(0.8㎏~1㎏)당 6980원이다. 초록색 껍질에 분홍색 과즙이 있는 포멜로 자몽은 붉은 자몽과 비교해 쓴맛이 덜하고 은은한 단맛에 톡톡 튀는 식감이 특징이다.
가공식품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동원 개성 왕교자(1140g)’, ‘CJ 비비고 새우왕교자(315g*2)’ 등 인기 냉동 교자만두 8종을 2개 이상 사면 50%, G7 와인 4종(카베르네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소비뇽블랑, 750㎖)을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또 초콜릿 모든 품목은 2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고, 부침가루·튀김가루(노브랜드제외), 냉동 돈가스 6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비식품으로는 코디 키친타월을 비롯해 주방세제, 핸드워시, 마스크 등 주요 인기 상품 군 내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이밖에도 테팔 매직핸즈 전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테크 삶아빤듯 딥클린 세탁세제(1.8L*2)'를 4900원에 판매한다.
주말 중 단 하루만 파격가에 만날 수 있는 행사상품도 있다.
29일에는 ‘한입쏙 딸기(48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천 원 할인한 2850원에, ‘후레쉬 계란(대란, 30구)’를 4880원에, 냉장 한우 국거리(양지제외) 1+등급 100g을 2080원에 판매한다.
30일에는 수입 돈삼겹살·목심(100g)을 880원에, ‘바로이쌀(10㎏)’을 2만2900원에, 황태채(4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천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로 다음달 4~13일 열린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앞두고 금주 주말에도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다가오는 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혜택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