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6일 GA업계 최초로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법인보험대리점 처음

▲ 2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ISMS-P 인증 수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ISMS-P 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대표 서비스인 오렌지시스템의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오렌지시스템은 고객관리, 보장분석, 계약 및 성과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영업지원 플랫폼을 말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고객정보보호 책임자는 “이번 인증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보안 체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해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