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폭설과 한파에 사고가 늘며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졌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8.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월보다 6.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24년 2월과 비교하면 9.7%포인트나 손해율이 커졌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이보다 높으면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2월 한파와 폭설로 사고가 급증하며 손해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최대 1% 수준으로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확정했다. 김지영 기자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주요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8.7%로 잠정 집계됐다.

▲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8.7%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운전자가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는 1월보다 6.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2024년 2월과 비교하면 9.7%포인트나 손해율이 커졌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은 80~82% 수준이다. 이보다 높으면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2월 한파와 폭설로 사고가 급증하며 손해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최대 1% 수준으로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확정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