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제조기업인 리노공업의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더해 이제 인공지능(AI) 테마주로 본격 편입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리노공업 주가 장중 8%대 상승, 'AI 테마주'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2일 장중 리노공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9분 코스닥 시장에서 리노공업은 전날보다 8.52%(1만6400원) 오른 20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91%(5600원) 높은 19만82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노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AI 테마 아래에서 리노공업의 수혜가 기대되는 시장은 온디바이스(내장) AI”라며 “대면적 AI 가속기 시장과 달리 모바일은 면적의 한계로 소켓당 핀 집적도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리노공업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영역으로 기존 주요 거래선에서의 지위는 더욱 공고해짐과 동시에 신규 거래선으로의 확장까지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