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는 현대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이다.

건설경기 침체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70년 9월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보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건축기획실장, 주택사업본부 건축주택지원실장, 전략기획사업부장으로 근무했다.

주택사업본부장을 거쳐 2024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현대건설에 30년 넘게 몸담아 왔으며 전략과 기획에 강점을 갖고 있는 주택사업 전문가다.

현대건설 창립 이래 첫 1970년대생 대표이사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5년 1월6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2025년 신년회에서 정의선 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등 그룹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2025년 현대차그룹 신년회 참석
이한우는 취임 이후 신년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그룹 행사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 1월6일 ‘고객’과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임직원 소통 중심의 2025년 신년회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의 2025년 신년회는 그룹 경영진들과 임직원들이 올해 경영환경과 그룹의 방향성에 관해 깊이 있게 대화하고 혁신 의지, 체질 개선, 팀워크 등으로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새해 메시지 공유에 이어 HMG 라운드 테이블, 임직원 현장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됐다.

정 회장은 새해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변화와 혁신, 위기극복 DNA를 강조했다.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면밀한 준비와 유연한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좌담회 형식의 HMG 라운드 테이블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다. 이한우도 함께 했다.

이한우 등 경영진들은 2025년 경영환경은 물론 각 사의 신년 목표 및 비전, 일하는 방식 등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내놨다.

△취임 첫 공식 행보로 한남4구역 수주전 현장 찾아
이한우는 취임 첫 공식 행보로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수주 의지를 다졌다.

이한우는 2025년 1월4일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한남4구역을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한우는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라며 한남4구역을 다른 구역이 부러워하는 사업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한우는 조합원의 요구를 파악해 실현시키는 것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이유라고 강조하며 수익성이 아닌 고객의 신뢰와 명성을 지향하고 있음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한남4구역에 제안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놓고는 지역의 시세를 선도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외에도 한남4구역에 제안한 다양한 사업조건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공동주택 23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이 책정한 예정 공사비는 1조5724억 원이다.

2024년 11월18일 마감한 입찰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참전하면서 건설업계 1,2위가 맞붙었다. 두 회사가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전을 벌이게 된 것은 17년 만이다.

이한우는 대표이사 선임 전 주택사업본부장 시절부터 한남4구역 등 주택사업을 총괄해 왔다. 임기초 치러지는 업계 1,2위간 수주전은 이한우의 역량을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안하는 데 공을 들였다.

총공사비 1조4855억 원으로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상가보다 868억 원 절감한 금액을 제시했다.

사업비 전액 CD+0.1% 책임조달, 총공사기간 49개월(본 공사 43개월), 아파트·상가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 등도 내걸었다.

특히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 보장을 위해 책임준공 확약서, 사업비 대출 금리 확약서, 아파트·상가 대물인수 확약서, 공사도급계약 날인 확약서, 대안설계 인·허가 책임 및 비용부담 확약 서등 주요한 조건들을 추가한 5대 확약서를 날인해 제출했다.

현대건설은 5대 확약서로 조합원 이익을 세대당 1억9천만 원 이상 보장하겠다고 했다.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은 2024년 12월23일 1차 합동설명회에 이어 12월24일 홍보관을 개관했다. 2025년 1월4일 2차 합동설명회, 1월11일 3차 합동설명회를 거쳐 1월18일 4차 합동설명회 및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창립 이래 첫 1970년대생 대표이사에 선임
이한우가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한우는 2025년 1월3일 현대건설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앞서 이한우는 2024년 11월15일 현대차그룹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한우는 현대건설 창사 이래 첫 1970년대생 대표이사다. 또 현대차그룹 편입 이후 현대건설 첫 부사장급 대표이사로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계열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했다. 조직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이한우는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한우는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키워 토목·플랜트 등 모든 사업부문에 걸쳐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를 통해 업계 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이한우 선임을 계기로 현대건설이 ‘도전정신’으로 상징되는 그룹 헤리티지를 지속해서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 현대건설 실적.

△현대건설 2024년 영업이익 부진
현대건설이 2024년 외형 성장을 이어간 반면 수익성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현대건설은 2024년 1~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조4234억 원, 영업이익 5125억 원을 거뒀다. 2023년 1~3분기보다 매출은 20.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0% 감소한 것이다.

2024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0%로 1년 전 3.0%보다 1%포인트 축소됐다.

현대건설은 지속적으로 상승한 원가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전·품질 투자비 및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일시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025년 1월8일 기준 현대건설의 2024년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는 매출 33조6643억 원, 영업이익 6244억 원이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3.53% 늘지만 영업이익은 20.5% 줄어든 수치다. 2024년 매출 추산치는 연초에 세웠던 경영목표 29조7천억 원을 크게 웃돈다.

현대건설 연결기준 실적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1년 18조655억 원, 2022년 21조2391억 원, 2023년 29조6514억 원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21년 7535억 원에서 2022년 5749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2023년 7854억 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 1~3분기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22조2580억 원으로 연간 계획 28조9900억 원의 76.8%를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5조5670억 원, 해외 6조6910억 원이고 공종별로 보면 건축·주택이 10조2950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8조4540억 원, 플랜트·전력 1조7030억 원, 토목 1조4450억 원 등이다.

2024년 3분기 말 연결기준 수주잔고는 86조5905억 원으로 3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현대건설 6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현대건설이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현대건설은 2024년 12월1일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마지막으로 2024년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6조612억 원을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그해 도시정비 1위 타이틀을 확정했다.

2024년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16구역 재개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방화3구역 재건축, 마장세림 재건축, 신반포2차 재건축까지 모두 9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에서는 5건의 재건축사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수도권과 광역시에서는 재개발사업 등을 주로 수주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업계 1위를 기록한 것은 6년 연속이다.

현대건설은 2019년 2조8322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수주 1위에 올랐다.

이어 2020년 4조7383억 원, 2021년 5조5499억 원, 2022년 9조3395억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2022년에는 역대 국내 건설사 한 해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2023년에는 4조6122억 원을 기록했고 2024년 들어 6조 원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한우는 2025년 1월18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현대건설의 6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의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주택사업본부장 시절 수주 성과에 크게 기여
이한우는 주택사업본부장으로서 현대건설이 2023년과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대건설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연간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 4조6122억 원, 6조612억 원을 기록했다.

이한우는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수주전을 펼치던 2024년 3월13일 주택사업본부장으로서 당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과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강한 수주 의지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2024년 3월23일 한양아파트 소유주 전체회의에서 투표원 548명 가운데 314명(57.3%)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이사회는 이한우를 두고 “업계 최초 6연속 도시정비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독보적 성과를 보여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대건설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한우가 주택사업본부장에 오른 2023년 초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는 ‘압구정재건축 수주 태스크포스팀(TFT)’를 설립했고 주택사업본부장으로서 2024년 10월17일 현대건설이 서울시와 ‘펀디자인 시설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자리에 참석해 협약식을 직접 챙겼다.

앞서 2019년 12월 건축주택지원실장 시절 현대건설이 KT와 현대건설 아파트 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하기도 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025년 1월4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현대건설>

이한우는 부진의 늪에 빠진 현대건설 수익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까지 꾸준히 외형을 키워왔다. 90조 원에 가까운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이 크게 급감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4년 현대건설은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1년 전보다 후퇴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전히 건설업계를 괴롭히고 있는 원가 상승 영향이 끝나지 않고 내수·부동산 경기 침체가 바닥 수준에서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이한우는 현대건설 수익성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CJ가양동부지 개발사업 등을 필두로 한 준자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한 숙제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서울에서 CJ가양동부지, 가산 LG전자부지, 서울역 힐튼호텔, 용산 크라운호텔, 역삼 르메르디앙호텔 등에서 시행사들과 함께 시행이익을 나누는 준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인창개발과 함께하는 총사업비 5조 원 안팎의 CJ가양동부지 개발사업은 2025년 3월 착공, 2026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우는 현대건설이 2024년 설계계약을 맺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EPC 본계약을 차질없이 성사시키고 원전 사업 확대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이한우에게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를 기대하는 만큼 대형 원전을 넘어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등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가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 1월4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건설>

1994년부터 30년 이상 현대건설에만 몸 담아온 건설 전문가다.

건축사업본부에서 건축기획실장, 주택사업본부에서 건축주택지원실장, 전략기획사업부장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경기 김포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현장소장을 지내는 등 현장경험에 전략과 기획에서 전문성도 갖췄다.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를 수성하는 데 일조한 주택전문가다.

현대건설은 이한우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특유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건사고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현대건설>

△한남3구역 조합원이 차로 현대건설 사옥 들이받아
이한우가 주택사업본부장을 지낼 때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조합원이 재개발사업에 불만을 품고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옥 정문을 차로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 9월4일 오후 4시40분 현대건설 본사에 A씨가 운전하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현대건설 사옥 정문(회전문)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남3구역 내 계획도로를 이용하려 한다는 내용을 알고 이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대건설의 계획이 한남3구역 조합원들의 동의가 필요한 내용임에도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추후 현대건설은 A씨에 관해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현대건설과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서 경쟁하고 있는 삼성물산도 현대건설이 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 수주하려는 지점을 문제 삼기도 했다.

일례로 삼성물산은 한남3구역 사업지와 한강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 사업지에서 현대건설의 동 배치가 일렬로 된 점을 지적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현대건설 설계는 각 동들이 한강과 수직 방향, 일렬로 배치돼 뒷 동의 한강 조망이 불가능하다. 이를 놓고 삼성물산은 현대건설이 일렬 배치된 동 사이로 한남3구역의 한강 조망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이 2024년 3월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현대건설>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6년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건축기획실장 상무를 맡았다.

2018년 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현장소장이 됐다.

2019년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건축주택지원실장 상무를 지냈다.

2021년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 상무에 올랐다.

2023년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로 승진했다.

2024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2025년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 학력

1989년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5년 노동부 무재해10배달성 유공표창을 받았다.

2021년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 기타

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현대건설 보통주 201주를 들고 있다.

이한우가 들고 있는 현대건설 주식 가치는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현대건설 종가(2만5400원) 기준 510만5400원이다.

어록
[Who Is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2025년 1월4일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대건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현대건설과 함께하는 지금부터가 한남4구역의 진정한 시작이다. 조합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완벽히 실현시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최고의 단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수 많은 조합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다. (현대건설이 지향하는 가치는) 수익성이 아닌 고객의 신뢰와 명성이다.”

“(디에이치는) 지역의 시세를 리딩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업계 최초로 1등급 층간소음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올라이프케어하우스 연구개발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 제안서를 꼼꼼히 비교해 주시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홍보관을 꼭 방문해 달라. 한강변의 수많은 단지 중에서 ‘디에이치 한강’이라는 유일한 가치를 한남4구역 조합원님들께 드리겠다.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고의 랜드마크로 보답, 평생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2025/01/04,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합동설명회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