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지주가 시중금융그룹 전환 뒤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정체성 알리기에 힘쓴다.

DGB금융지주는 대내외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슬로건 ‘이매진모어(imaging More)’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의 브랜드 슬로건은 시중금융그룹으로 변화하는 데 적극 대응하고 ‘iM’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슬로건은 MZ세대 중심의 자기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면서 무한한 상상력과 한계 없는 잠재력을 표현했다. 

DGB금융지주는 브랜드 슬로건 관련 임직원 이해도를 높이려 퀴즈 이벤트를 두 달 동안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퀴즈 콘테스트도 진행을 앞두고 있다. 선정된 퀴즈는 외부 캠페인 광고 등에 활용된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대대적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은 iM이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금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