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힘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57분 코스닥시장에서 현대힘스 주식은 전날보다 22.25%(3230원)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0%(130원) 높은 1만4650원에 출발한 직후 급등했다.
현대힘스 최대주주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내달 초부터 현대힘스의 경영권 매각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현대힘스 보호예수 기간이 이달 26일 종료되면서다. 현대힘스 지분 53.06%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곧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과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현대힘스 매각이 적기라고 보고 있다. 김태영 기자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 매각설이 흘러나오자 10일 장중 현대힘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7분 코스닥시장에서 현대힘스 주식은 전날보다 22.25%(3230원)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0%(130원) 높은 1만4650원에 출발한 직후 급등했다.
현대힘스 최대주주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내달 초부터 현대힘스의 경영권 매각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현대힘스 보호예수 기간이 이달 26일 종료되면서다. 현대힘스 지분 53.06%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곧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과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현대힘스 매각이 적기라고 보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