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미국 본파이어 스튜디오 팀 PvP 게임 '프로젝트 토치' 한국·일본 배급

▲ 정우용 하이브IM 대표(왼쪽)와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대표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본파이어 스튜디오 본사에서 팀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게임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일본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악수하고 있다. < 하이브IM >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IM은 6일 미국 게임 개발사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신작 게임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과 일본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권 시장은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자체 서비스한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아블로 등 세계적 흥행작을 개발한 미국 게임 개발·유통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개발진이 2016년 설립한 회사다.

프로젝트 토치는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첫 PC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자 팀 기반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장르 게임이다. 주요 콘텐츠는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