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S한양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산행을 통해 수주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다짐했다.

BS한양은 3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S한양, 강화도 마니산에서 새해 '수주목표 달성·안전 기원' 산행 실시

▲ 3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진행된 BS한양 수주·안전 기원 산행에 참석한 임직원 모습. < BS한양 >


BS그룹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사회간접자본(SOC) 등으로 다변화를 통해 7조 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일감으로 목표를 채우면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현장 안전문화 교육활동 강화 등 기술력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에도 힘쓴다.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보유한 BS한양은 올해 1월1일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그룹 이름을 바꾸면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BS한양 관계자는 “안정적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모든 임직원이 업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