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전국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1년 더 면제한다.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ATM의 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은행과 편의점 등의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등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인터넷은행으로 출범한 뒤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쳐왔다. 출범 뒤 2024년 11월 말까지 면제해준 고객 수수료 금액은 3741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이밖에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 운영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ATM의 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가 전국 자동화기기(ATM)의 고객 수수료를 1년 더 면제해준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은행과 편의점 등의 ATM에서 입출금과 이체 등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인터넷은행으로 출범한 뒤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쳐왔다. 출범 뒤 2024년 11월 말까지 면제해준 고객 수수료 금액은 3741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는 이밖에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 운영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