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가 안마의자와 매트리스 등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 ‘비렉스’의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프라인에 체험형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4일 코웨이는 최근 전북 전주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코웨이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자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코웨이는 전국적으로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주 직영점은 올해 코웨이가 신규 출점한 9번째 브랜드 매장이기도 하다. 2021년 말 서울 논현동에 최초로 선보인 강남 직영점을 시작으로 2022년 2개, 2023년 7개의 매장을 열었고 올해도 매장 9곳을 새로 선보였다.
코웨이는 체험에 중점을 둔 새 매장을 놓고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로 이루어진 비렉스 제품군 특성상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는 것이 구매에 높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며 “비렉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른 업계와도 협업하고 있다.
7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으며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손잡고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코웨이는 내년에도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넓혀나가며 비렉스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역 거점 도시로 직영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 론칭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혁신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전방위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비렉스 사업 경쟁력 증대에 박차를 가하며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24일 코웨이는 최근 전북 전주 효자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전주 직영점’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 코웨이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전북 전주 효자동 인근에 문을 연 코웨이 전주 직영점 내부 전경. <코웨이>
코웨이 전주점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이자 호남권에서는 광주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이다. 코웨이는 전국적으로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주 직영점은 올해 코웨이가 신규 출점한 9번째 브랜드 매장이기도 하다. 2021년 말 서울 논현동에 최초로 선보인 강남 직영점을 시작으로 2022년 2개, 2023년 7개의 매장을 열었고 올해도 매장 9곳을 새로 선보였다.
코웨이는 체험에 중점을 둔 새 매장을 놓고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로 이루어진 비렉스 제품군 특성상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는 것이 구매에 높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며 “비렉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른 업계와도 협업하고 있다.
7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협력해 롯데호텔서울과 L7해운대에 비렉스 제휴 객실을 선보였으며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손잡고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코웨이는 내년에도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을 전국적으로 넓혀나가며 비렉스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역 거점 도시로 직영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 접근성과 구매 편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 론칭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혁신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전방위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도 비렉스 사업 경쟁력 증대에 박차를 가하며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