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그룹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티케이케미칼 주가 장중 상한가, 우오현 트럼프 취임식 참석에 SM그룹주 강세

▲ 회장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자 20일 장중 SM그룹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2분 코스닥 시장에서 티케이케미칼 주식은 전날보다 29.99%(419원) 오른 181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397원에 출발해 곧장 수직상승했다.

이밖에 남선알미늄(26.62%), 에스엠벡셀(19.92%), 대한해운(7.59%) 주가 오름세다.

우 회장은 2025년 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할 때도 초청을 받았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