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신상품 와인 2종을 출시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9일 차별화 와인 브랜드 ‘음!’ 시리즈의 새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과 레드 와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편의점 CU, 차별화 와인 브랜드 '음!' 시리즈에서 신상품 2종 출시

▲ CU에서 한 고객이 음! 시리즈 신제품 음!스파클링브뤼와 음!카베르네소비뇽더블오크를 구매하고 있다. < BGF리테일 >


음! 시리즈 와인은 출시된 지 4년 만에 300만 병 판매됐다.

BGF리테일은 높은 물가 영향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트렌드의 확산으로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새로운 와인 상품 2종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스파클링브뤼는 시리즈에서 유일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올해의 와인 생산자 등을 수상한 루이스펠리페에드워드그룹이 제작했다. 가격은 1만29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12.5도다.

프렌치 오크통과 아메리칸 오크통 숙성을 결합한 더블 오크 공법으로 만든 음!카베르네쇼비뇽더블오크도 선보인다. 가격은 1만29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BGF리테일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상품 2종을 3천 원 할인된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음! 와인 시리즈 10종을 포함한 대표 와인 41종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팀 팀장은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낼 수 있도록 특별함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