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아에스티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품목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이뮬도사(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하다가 2020년 7월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돼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할 계획을 세웠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연이은 품목허가를 통해 이뮬도사의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이뮬도사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많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동아에스티는 '이뮬도사(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뮬도사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제약사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하다가 2020년 7월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돼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했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다.
인타스는 미국의 어코드 바이오파마와 유럽, 영국 및 캐나다의 어코드 헬스케어를 포함한 전 세계 계열사를 통해 이뮬도사를 상용화할 계획을 세웠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연이은 품목허가를 통해 이뮬도사의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이뮬도사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많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