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인벤티지랩은 17일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입자와 마이크로입자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인벤티지랩 고유 플랫폼 기술 'IVL-드럭플루이딕(DrugFluidic)'을 통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제형 제조 원천 특허이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IVL-드럭플루이딕은 고품질의 고분자 마이크로 입자를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을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 약물(AP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지속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제형화 제조 플랫폼이다. 국내 및 해외에 총 7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까지 2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에도 세마글루타이드와 관련된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의 특징을 적용해 높은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식욕을 억제하는 체내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에 작용하는 약물로 10월 국내에 출시된 체중 감량제 ‘위고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비만 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자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인벤티지랩만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독창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인벤티지랩은 17일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입자와 마이크로입자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입자와 마이크로입자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인벤티지랩>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인벤티지랩 고유 플랫폼 기술 'IVL-드럭플루이딕(DrugFluidic)'을 통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제형 제조 원천 특허이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IVL-드럭플루이딕은 고품질의 고분자 마이크로 입자를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을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 약물(AP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지속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제형화 제조 플랫폼이다. 국내 및 해외에 총 7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현재까지 2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에도 세마글루타이드와 관련된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의 특징을 적용해 높은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식욕을 억제하는 체내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에 작용하는 약물로 10월 국내에 출시된 체중 감량제 ‘위고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비만 치료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필요한 혁신적인 기술자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인벤티지랩만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우수성과 독창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