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곧 10만5천 달러 안팎으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때 대량의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집중되면서 전체 투자자 수요를 자극하는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전문지 AMB크립토는 13일 “비트코인 시세가 9만4천 달러 안팎으로 떨어진 뒤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친 원인으로 100BTC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의 행보를 꼽았다.
비트코인 시세가 9만 달러에 가까워지자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빠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AMB크립토는 “대형 투자자들은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예측하고 시세 하락을 저점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투자자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액 투자자들도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나 장기 투자자의 추세를 뒤따라 비트코인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조사기관 코인글래스는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 지표를 볼 때 이른 시일에 사상 최고가 경신이 유력해졌다고 바라봤다.
현재 시세 수준에서 유동성 변화가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곧 강세장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10만5천 달러 안팎에서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 저항선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9572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일시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때 대량의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집중되면서 전체 투자자 수요를 자극하는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 비트코인 시세가 대형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곧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겠지만 10만5천 달러 안팎에서 저항선을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AMB크립토는 13일 “비트코인 시세가 9만4천 달러 안팎으로 떨어진 뒤 빠른 속도로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MB크립토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친 원인으로 100BTC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의 행보를 꼽았다.
비트코인 시세가 9만 달러에 가까워지자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빠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AMB크립토는 “대형 투자자들은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예측하고 시세 하락을 저점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며 투자자 수요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액 투자자들도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나 장기 투자자의 추세를 뒤따라 비트코인을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조사기관 코인글래스는 비트코인 시장의 유동성 지표를 볼 때 이른 시일에 사상 최고가 경신이 유력해졌다고 바라봤다.
현재 시세 수준에서 유동성 변화가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곧 강세장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10만5천 달러 안팎에서 비트코인 시세 상승이 저항선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9572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