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38세 이상(1986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3일부터 1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 신한은행이 38세 이상(1986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대상은 △부부장·부지점장(Ma) 이상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 1966년(58세) 이후 출생 직원 △4급 이하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 1972년(52세) 이전 출생 직원 △리테일서비스직 직원 중 근속 7.5년 이상, 1986년(38세) 이전 출생 직원 등이다.

특별퇴직금은 출생연도에 따라 7~31달치 임금이 지급된다.

신한은행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지난해 44세보다 6살 가량 낮아졌다.

신한은행은 신청을 받은 뒤 2025년 1월2일까지 퇴직 절차를 마무리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