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AK홀딩스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AK홀딩스는 12일 주주환원 강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 지배체계 고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자회사들의 성장과 경영 효율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주사로서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파악된다.
AK홀딩스는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6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자회사들의 수익성 강화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확장, 디지털 채널 강화, 화장품 부문 프리미엄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노선확대와 신형 항공기 B737-8의 도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애경케미칼은 핵심소재와 원료양산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둔 상태다.
백화점 자회사 AK플라자는 패션 상품기획자 강화, 체질 개선,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AK홀딩스는 11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예원 기자
AK홀딩스는 12일 주주환원 강화, 환경경영체계 고도화, 지배체계 고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 AK홀딩스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밸류업 계획은 자회사들의 성장과 경영 효율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주사로서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파악된다.
AK홀딩스는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6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자회사들의 수익성 강화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확장, 디지털 채널 강화, 화장품 부문 프리미엄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것이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노선확대와 신형 항공기 B737-8의 도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애경케미칼은 핵심소재와 원료양산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둔 상태다.
백화점 자회사 AK플라자는 패션 상품기획자 강화, 체질 개선,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전했다.
한편 AK홀딩스는 11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