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에 속도를 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 5곳, IT기업 5곳, 금융사 19곳, 법무법인 4곳, 회계법인·컨설팅사 4곳, 컨소시엄·금융 관련 협회 7곳 등 모두 44곳의 관계자 105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추진배경과 중점 심사 사항, 관련 법규에 따른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인가 심사 기준 등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가 심사의 기본방향으로는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가능한 혁신적 사업모델 제공 여부 △포용금융에 바탕한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또 기존 인터넷은행3사의 자본금 수준을 고려해 충분한 자본력과 대주주로부터 추가 자금조달 등을 통한 안정적 시장안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공급이 충분하지 못했던 고객, 지역 등에 관한 포용 여부 등도 평가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19일 신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일정을 확정해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인가 신청 희망사업자는 2025년 1월1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인가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질의할 수 있다”며 “주요 질의는 2025년 1월 말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2일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 5곳, IT기업 5곳, 금융사 19곳, 법무법인 4곳, 회계법인·컨설팅사 4곳, 컨소시엄·금융 관련 협회 7곳 등 모두 44곳의 관계자 105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추진배경과 중점 심사 사항, 관련 법규에 따른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인가 심사 기준 등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인가 심사의 기본방향으로는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가능한 혁신적 사업모델 제공 여부 △포용금융에 바탕한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또 기존 인터넷은행3사의 자본금 수준을 고려해 충분한 자본력과 대주주로부터 추가 자금조달 등을 통한 안정적 시장안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공급이 충분하지 못했던 고객, 지역 등에 관한 포용 여부 등도 평가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19일 신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일정을 확정해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인가 신청 희망사업자는 2025년 1월1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인가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질의할 수 있다”며 “주요 질의는 2025년 1월 말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