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서 백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했다.
백 행장은 향후 전북은행에서 열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면 연임이 확정된다.
전북은행은 백 행장 취임 뒤 실적이 개선되며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8.5% 높아진 1732억 원을 냈다.
백 행장은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JP모간증권, 현대증권,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근무했다.
2015년 JB금융지주에 합류했다. 전북은행의 여신지원본부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를 거쳐 JB자산운용,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을 이끈 뒤 2023년 1월 전북은행장에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에서 백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했다.
▲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을 받았다.
백 행장은 향후 전북은행에서 열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면 연임이 확정된다.
전북은행은 백 행장 취임 뒤 실적이 개선되며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8.5% 높아진 1732억 원을 냈다.
백 행장은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신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JP모간증권, 현대증권, 페가수스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근무했다.
2015년 JB금융지주에 합류했다. 전북은행의 여신지원본부와 전략기획본부, 자금운용본부를 거쳐 JB자산운용,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을 이끈 뒤 2023년 1월 전북은행장에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