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외국인투자자의 국내주식 순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조154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에서만 4조237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은 83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세는 4개월째 이어졌다.
순매도 상위 국가는 미국(1조3980억 원), 룩셈부르크(6680억 원), 싱가포르(549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액은 693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시가총액의 27.4%에 이른다. 박재용 기자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조154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금융감독원이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코스피에서만 4조237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은 83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세는 4개월째 이어졌다.
순매도 상위 국가는 미국(1조3980억 원), 룩셈부르크(6680억 원), 싱가포르(549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액은 693조6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시가총액의 27.4%에 이른다. 박재용 기자